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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 ‘우리쌀 사용 인증제’ 큰 호응
통영지역 ‘우리쌀 사용 인증제’ 큰 호응
  • 승인 2006.06.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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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통영시지부, 29일 한진식당 등에 인증서 교부
“전국 확산되어 우리쌀 한톨이라도 지켜내야 해”
농협 통여시지부가 통영 한진식당에서 우리쌀 사용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강현우)는 지난 29일 우리쌀 홍보 및 지역쌀 판매확대를 위하여 한진식당(대표 추계선)과 우리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농협본부장이 인증하는 ‘우리쌀 사용 인증서’를 교부했다.
이날 농협통영시지부는 한진식당, 보성녹돈(대표 문영지), 분소식당(대표 조승봉), 풍년식당(대표 안현화), 삼호조선식당(대표 이미숙), 풍화김밥(대표 김영식), 바글바글식당(대표 김정순) 등에도 인증서를 교부했다.
통영북신동지점(지점장 신종숙)도 단지촌숯불갈비(대표 박정우) 등 3개 업소에 ‘우리쌀 사용 인증서’를 교부하는 등 통영지역에도 우리쌀 사용 인증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한진식당 추계선 대표는 “농협의 우리쌀 사용 인증서를 교부받고 양심을 가진 전국의 음식점이라면 아무리 값싼 수입산이 들어오더라도 절대로 수입산 시판용 쌀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강현우 농협통영시지부장은 “우리쌀 사용 인증업체가 통영시 뿐만 아니라 전국에 확산되어 우리 농업인이 피땀흘린 쌀 한톨이라도 지켜내야 한다”며 우리쌀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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