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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내년 공공근로사업 2억원 투입
남해 내년 공공근로사업 2억원 투입
  • 승인 2007.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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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부터 분기별 4단계 시행… 60명에 일자리 제공
남해군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구직기간 동안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내년 공공근로사업은 분기별로 4단계에 걸쳐 시행되며, 1단계는 내년 1월2일부터 3월22일까지, 2단계는 4월1일부터 6월21일, 3단계는 7월1일부터 9월20일, 4단계 10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실시된다.

단계별로 15명씩 모두 6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사업은 정보화 추진과 공공생산성, 행정정보화, 환경정화 등 4개 부문 91개 단위사업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국민연금 가입 및 수혜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주·연차 유급휴일이 인정된다.

임금은 올해보다 8.3% 인상된 일당 3만 160원을 받으며, 교통비와 간식비 등으로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1단계 사업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2단계는 내년 3월3일부터 10일, 3단계는 6월2일부터 10일, 4단계는 9월1일부터 8일까지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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