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 7개 단속반 편성… 불법투기 28건 적발
밀양시 하남읍(읍장 서상진)은 생활·음식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사용 생활화, 내집앞 내마을 주변은 스스로 청소하는 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쓰레기불법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였다.
하남읍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의심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반 7개반 25명을 편성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쓰레기 불법투기 28건을 적발했다.
하남읍은 단속기간 중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 투기된 7t가량의 쓰레기를 일정기간 동안 투기된 상태로 보존해 불법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피부로 느껴 지역 환경은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한다는 의식을 자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행복한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사항에 관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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