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는 2007년도 대비 13.8% 증가한 6,248억원으로 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미래성장동력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특별회계는 2.6% 증가한 2,960억원으로 북면 감계, 무동, 동전지구 도시개발과 상하수도, 경륜사업, 중소기업지원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다음은 분야별 재원배분과 주요사업.

△주요현안사업=환경수도 만들기와 람사르 총회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한 가음정천, 창원천, 남천, 반송소하천 생태하천 복원 137억원, 컨벤션센터 증축 122억원 등 357억원 △교육분야=창원과학고 설립 50억원 등 178억원 △문화관광체육분야=축구센터건립 232억원 등 1,704억원 △환경분야=쓰레기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운영 126억원 등 1,035억원 △사회복지분야=보육 여성지원사업 427억원 등 1,369억원 △농림분야=쌀 소득보전 고정 직불제사업 26억원 등 253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재래시장 아케이드, 주차장 조성 등 환경개선 사업 64억원 등 231억원 △도로교통분야=용동~동읍간 국대도 25호선 건설 139억원 등 1,068억원 △도시개발 분야=감계지구개발 426억원 등 1,362억원이다.

한편 시는 분야별 재원배분과 투자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있어서 지난해와 달리 시민 설문조사와 각 분야별 직능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