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30일까지 도남관광단지 요트경기장서 개최
통영시에 따르면 해양경찰청·대한요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부와 일반부를 비롯해 200여명 이상의 요트협회 등록 선수들이 옵티미스트와 레이저, 미스트랄급 등 18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인들이 요트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정과 크루즈급 요트 무료 승선 기회도 마련된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요트계류장 등 관련시설을 확보하고 있는 통영시는 요트산업 육성과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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