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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무학화이트소주기 축구대회
마산시 무학화이트소주기 축구대회
  • 승인 2007.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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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5일 마산공설운동장서 58개 팀 참가 개최
‘제3회 마산시 (주)무학화이트소주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무학대표이사 최재호, 이주영 국회의원, 정광식 마산시의회의장, 김오영 마산시생활체육회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주)무학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마산시 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양덕조기회를 비롯해 58개팀이 참가, 사상 최대 규모를 이뤘다.

마산공설운동장 외 6개 보조경기장에서 나뉘어 치뤄진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등 2,000여명의 인원이 참석, 시합과 응원을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무학의 최재호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사회 체육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이 대회가 3회째를 맞아 이토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니 기쁘고도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무학화이트소주기 축구대회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무학과 각 도시의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축구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기업의 이익 환원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 생활 축구의 저변 확대 및 지역 단위 생활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무학은 기업의 모토인 지역사랑 고객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방안 중의 하나로 대중 스포츠인 축구 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무학화이트소주기는 경남도민의 염원인 경남FC의 창단과 함께 경남도민의 축구 붐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현재 경남도내 6개시 (창원, 마산, 진해, 김해, 양산, 통영)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앞으로도 (주)무학은 각 시군 생활축구연합회와 연계한 화이트소주기 축구대회를 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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