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공산청지사, 27일 실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지사장 고채석)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동안 함양터널에서 화재대비 합동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방재훈련은 터널 내 화재발생에 대비해 거창소방서와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화재발생에 대비해 도로공사 산청지사, 소방서, 119 구급대, 고속도로 순찰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대응체계 점검을 통한 인명 및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고속도로 기능회복을 위한 복구 시스템 등을 점검하게 된다.
따라서 훈련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함양터널(하남방향) 주행로가 1시간동안 일시 차단된다.
도공 산청지사 관계자는 “터널 내 자동차 사고로 인한 화재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객들의 안전운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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