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3:38 (월)
고성농협 조합장 선거 ‘2파전’
고성농협 조합장 선거 ‘2파전’
  • 승인 2007.01.18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농협 조합장 선거에 최판진(59)씨와 황선갑(59)씨 등 2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2파전이 예상된다.

다음달 6일 실시될 고성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현 조합장인 김재호 조합장이 불출마 선언으로 2명의 조합원이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출마 예상자 최판진씨와 황선갑씨는 고성농협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12월 정년퇴직을 했다.

최판진씨는 고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지난 73년 고성농협에 첫 발을 디딘후 마지막에 대가지점장을 역임하다 퇴임했다.

황선갑씨는 고성중학교와 경남항공고를 졸업하고 79년부터 고성농협에 근무하다 지난 2005년 12월 고성농협 서부지점 부지점장을 역임하다 정년퇴임했다.

이들 2명은 농협운영과 경제사업에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거쳐 다음달 6일 투표가 실시되며 고성농협 조합원은 3,300여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