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건 MOU 체결 … 성공적 전시회 계기 마련
2006 국제조선해양산업전(Marine-tech Korea 2006) 개막 첫날인 1일부터 3건의 MOU가 체결돼 성공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창원컨벤션센터(CECO)는 3일 이번 전시회 첫날 터키와 칠레, 독일 선박회사와 선박장비 등에 대해 MOU를 체결, 480만달러 어치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품은 BWTS(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선박엔진, 항해통신장비 등 항해에 반드시 필요한 선박 장비들로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 창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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