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주의식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란 주제로 북한 주민 인권문제 개선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었다. 한편, 올해 협의회는 산청·영호남 합동 정기회의와 자매결연 교류,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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