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봉사활동
전기설비ㆍ상수도 등 파손 복구
전기설비ㆍ상수도 등 파손 복구
남해군 미조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가 지역 내 조도ㆍ호도 지역민 생활고충을 해소하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6일 미조면에 따르면 조도ㆍ호도는 지역 특성상 상수도, 전기설비 등이 취약한 탓에 잦은 고장이 발생하지만 지역민 대부분이 고령인 탓에 적절한 대처가 힘들었다. 올해도 계속되는 추위 탓에 상수도가 얼고 터지는 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으나 행복봉사단이 파손된 상수도관을 신속히 복구해 어르신들 고충을 해결했다.
또 행복봉사단은 형광등 교체 등 사소하지만 어르신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해결해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미조면 행복봉사단은 고령화 탓에 전기기기 고장 등 단순한 일상생활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민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결성한 봉사단체다. 현재 27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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