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적극행정' 시행
상반기 도 지자체 등 방문
상반기 도 지자체 등 방문
경남지방조달청이 2024년 조달사업 신속집행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도내 주요 수요기관을 방문하는 적극행정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까지 집행된 경남지역 조달계약사업 실적은 5970억 원으로 전년 동기(5974억 원) 대비 99.9%로 다소 정체돼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상반기 내 원활한 신속집행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 및 국가기관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신속집행 협조 요청 및 주요 조달정책 마케팅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8일 사천시를 시작으로 5일 김해시, 6일 거제시, 21일 진주시 방문이 계획돼 있으며, 국가기관의 소속·산하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국가재정을 집행하는 조달청의 역할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감"이라며 "상반기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가 및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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