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안녕기원제·인사회'
올 8회째… 초헌관 박도혜 면장
"면과 긴밀한 협조 노력해주시길"
올 8회째… 초헌관 박도혜 면장
"면과 긴밀한 협조 노력해주시길"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6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앞 북상면의 면목인 소나무 앞에서 갑진년 정월 초이렛날을 맞이해 북상면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면민 안녕기원제'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최준규 군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북상면민 안녕기원제'에서는 초헌관 박도혜 면장, 아헌관 임영선 노인회장, 종헌관 임종욱 덕유애향회장이 각각 기원제를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을 모두 찾아 뵙고 새해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현실이 여의치 않았는데 이 자리에서 새해인사도 드리고 덕담도 나눌 수 있어 좋다"며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 힘차고 행복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박도혜 면장은 "올해에도 북상면민을 위해 기원제와 신년인사회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덕유애향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갑진년에도 면과의 긴밀한 협조를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