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0:05 (월)
창원 진전천 수해복구공사 현장 점검
창원 진전천 수해복구공사 현장 점검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2.15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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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중호우 파손 제방 정비
3월 중 착공 5월안에 준공 예정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7월 18일 집중호우에 의해 파손된 진전천(이명리 1000-7번지)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7월 18일 집중호우에 의해 파손된 진전천(이명리 1000-7번지)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7월 18일 집중호우에 의해 파손된 진전천(이명리 1000-7번지)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한 수해복구현장인 진전면은 지난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253㎜의 강우로 제방이 유실됐다. 당시 마산합포구는 추가 제방 유실 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응급 복구를 통해 제방 성토 보강을 완료하고 인근 주민들 33명을 정달 마을회관 등 안전장소로 대피시켰다.

마산합포구 지방하천 내 수해복구공사 현장은 6개소로 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 설계하고 있다. 다음 달 중 착공해 오는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가 불시에 발생함에 따라 인명피해 및 재난피해가 중요시되는 만큼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하겠다"며 "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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