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보건소 여러 프로그램 진행
만성질환예방ㆍ생활 습관 등 교육
만성질환예방ㆍ생활 습관 등 교육
사천시가 오는 12월까지 2024년 보건진료소 특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진료소'를 운영,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로 교통 불편, 원거리 이동 등으로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
이에,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행태 개선 및 지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진료소 기능을 활성ㆍ극대화 해 일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료ㆍ증진ㆍ상담 등 복합프로그램으로 전환, 지역민의 만성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단체걷기 동아리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집단 라인댄스 교실 △근력ㆍ관절 집단 교육 △집단노래교실 △집단 치매 교육 △집단 고혈압ㆍ당뇨 교육 등이다.
시는 마을 주민들과 마을별 방문일정에 대한 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진료소'를 운영, 13일 신수보건진료소 단체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12개 보건진료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동식 시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보건 관련 교육 등이 이뤄진다"며 "보건진료소 활성화뿐만 아니라 노인질병 및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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