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4:26 (월)
"전국서 한마정신 품고 공정언론 가치 실현 힘썼죠"
"전국서 한마정신 품고 공정언론 가치 실현 힘썼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1.29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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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한마언론인회 신년인사회'
임용일 회장 이임·이동렬 회장 취임
임 회장 "현안 관심 위해 지혜 모으길"
지난 26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경남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한마언론인회'가 2024 한마언론인회 신년인사회를 가진 후 손하트를 하고 있다.
지난 26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경남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한마언론인회'가 2024 한마언론인회 신년인사회를 가진 후 손하트를 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한마언론인회'(회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상무이사)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4 한마언론인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직 신문·방송·통신사 기자 등 회원 70여 명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동구 경남대 총동창회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뛰어난 언론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언론인을 시상하는 '한마언론인회상'에 위성욱 중앙일보·JTBC 부산총국장이 선정됐다.

위성욱 기자는 국어국문학과(91학번) 출신으로, 2014년 대형기획 '전과 5범 이상 소년범 1만 명'으로 '이달의 기자상'과 '인권보도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감각으로 공정 언론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공헌해왔다.

공로상에는 황봉규 연합뉴스 경남취재본부장과 송봉준 CBS 경남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일 회장이 이임하고 이동렬 한국일보 부국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991년 한국일보 공채로 언론인이 된 이 신임 회장은 차장과 부장을 거쳐 지난해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은 "'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길이 있다'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한마언론인회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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