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4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권역별 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장유권역(주촌, 장유1·2·3동) 29일 중앙권역(회현, 동상, 부원, 활천)을 시작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권역별 사업은 현장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슈퍼비전체계를 구축해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김해시 희망복지팀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매달 2회 읍면동을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슈퍼바이지들간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김해시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권역별 사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간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담당자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