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고 꿈꾸는 '우주탐험 캠프'
천체투영관 관찰·로켓발사 체험
문화 소외 학생 위한 프로그램
천체투영관 관찰·로켓발사 체험
문화 소외 학생 위한 프로그램
산청교육지원청이 지난 24~26일 3일간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별보고 꿈꾸는 우주탐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의 문화 소외 예방 등을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4년 국립청소년시설 취약계층 청소년 활동사업' 모집에 신청,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역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활동비 등 참가비를 지원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차량 임차비, 보험비, 간식비 등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의 천체투영관 관찰, 로켓발사 체험 등 우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