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3:55 (일)
민주당, 내달 1·5일 경남지역구 13곳 후보 면접
민주당, 내달 1·5일 경남지역구 13곳 후보 면접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1.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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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등 인물난 3곳 제외
설 연휴 전 후보 확정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부터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면접을 시작한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 일정을 공지했다. 면접은 선거구별 7분간 진행된다.

면접 첫날인 31일에는 대구 달서을 선거구를 시작된다. 이후 경남지역은 다음 달 1일부터 13개 지역구에 대한 면접이 이어진다.

경남지역은 면접 일정은 △2월 1일 창원의창구, 진해, 진주갑, 사천·남해·하동, 김해을, 양산갑, 양산을 7곳 △2월 5일 창원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주을, 거제, 김해갑 6곳 순으로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통영·고성, 밀양·의령·함안·창녕, 산청·함양·거창·합천 3곳은 면접에서 제외됐다.

민주당은 후보자 면접 기간 동안 당원존에 후보자 외 출입을 제한하고, 실무진들도 당사 출입이 금지된다. 공지된 면접 일정에 따르면 이르면 설 연휴 전부터 지역구 후보가 확정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의 경선도 다음 달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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