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7:00 (월)
창녕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앞장
창녕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앞장
  • 김혁 기자
  • 승인 2024.01.09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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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친환경 전기차' 1대 배치
출장 시 직원 편의·복지 증진
교육행정 서비스 질 향상 기여
지난 8일 직원 업무용으로 구입한 친환경 전기차량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8일 직원 업무용으로 구입한 친환경 전기차량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식)은 8일 직원 업무용 친환경 전기차량 1대를 배치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해당 차량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예산을 배정받아 공무 출장 시 직원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창녕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의 교육현장 방문 및 업무수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차량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고, 유지비용도 저렴해 탄소중립실천과 교육행정의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식 교육장은 "업무용 차량의 운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직원들의 업무 수행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환경 전기 차량의 사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해, 기후변화의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청사 내 전기 차량 충전기 설치와 차량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해 정부의 친환경적 자동차 보급 촉진 정책에 동참함과 동시에 외부인 개방을 통해 공공편의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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