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8:12 (월)
밀양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첫 고액자 탄생
밀양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첫 고액자 탄생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4.01.03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거주민 500만원 기부
시 "밀양 발전 위해 동참"

밀양시는 2023년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상회하는 4억 5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 대비 150%를 달성한 것이다.

밀양시가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광역시에 사는 기부자가 500만 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했다고 한다.

신상철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 사랑 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