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3:44 (일)
여 행 - 하욱
여 행 - 하욱
  • 경남매일
  • 승인 2024.01.02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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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고 울지 마세요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어 날아가고 있어요 

흐르는 눈물 닦고 웃어요
아름다운 강산 여행 다니고 있어요 

사진 속에 거주하지 않고 
자유롭게 바람에 실려 가네요 
보지 못한 풍경 담을 거예요 

날 보고 울지 말고 웃어요 
당신의 자는 모습 보며 추억을 그리며
푸른 하늘 구름처럼 다닐 겁니다

시인 약력

 

- 현대문학사조 등단(2020)
- 현대문학사조 회원
- 벼리문학회 회원
- 장유문학회 회원
- 영남문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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