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3:18 (월)
광양만경제자유구역 신산업 육성 협업
광양만경제자유구역 신산업 육성 협업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3.12.25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경제청, 투자유치 공동 워크숍
외국인 투자 현황ㆍ사례 등 공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1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GFEZ내 관계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관계기관 투자유치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경 최근 기업유치 및 인재확보 등에서 전국 각 지자체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우리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과 공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전남테크노파크,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해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하동군 투자유치 부서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양광식 광양경제청 해외마케팅과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과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자본 유치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외투기업과 지역민의 상생과 담당자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의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9월에 중국 ESS용 및 통신용(UPS)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파워의 한국법인 나라다에너지의 율촌산단 5000만불 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 직원들간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