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곽근열)은 20일 오전 10시 관리원 대회의실에서 자유무역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입주기업과 관계 지원기관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수출진흥유공자 표창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입주기업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대신금속 김광희 선임, ㈜동남 김유곤 차장 등 입주기업 임직원 5명, 관계기관 관계자 4명을 선정하여 장관표창을 전수했으며,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는 경남도와 창원시에 수출진흥 유공자 표창을 건의해 경남도지사 표창 5명, 창원시장 표창을 6명에게 전수했다.
대신금속 김광희 선임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 품질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 수출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수출유공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수출 증대 및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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