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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브랜드 2년 연속 '한국관광의 별' 됐다
부산관광브랜드 2년 연속 '한국관광의 별' 됐다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3.12.13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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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워크. 라이브' 슬로건
영상ㆍ달토기 시즌1, 2 등 홍보

부산시는 한국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의 관광브랜드 마케팅 부문에 부산관광브랜드(Play. Work. Live. Busan)가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부산시(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블루라인파크&그린레일웨이(신규 관광자원 분야)에 이어 올해 부산관광브랜드(관광브랜드 마케팅 분야)가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지금까지 총 3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Play. Work. Live. Busan'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국제해양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탄생한 부산시 대표 관광브랜드다.

부산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선정과 함께 부산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관광브랜드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9월 국내외 관광객에게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표현하는 'Play. Work. Live. Busan'을 슬로건으로 개발 완료했다.

부산관광브랜드는 부산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도시와 자연의 대조적인 매력과 상반된 매력이 충돌하는 역동성을 강조하고, 창조와 영감, 바다와 혁신을 표현해 부산의 반전 매력을 더욱 조화롭게 상징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국제관광도시 부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전 세계 관광객들의 관광 목적지(해외여행 버킷 리스트)로 부산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부산관광브랜드 홍보영상, 달토끼 시즌1ㆍ2 등을 제작해 아시아 7개국, 구미주 3개국 등 총 10개국에 영상을 송출했으며, 국내외 기업간거래(B2B) 설명회(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로드쇼(태국, 베트남 등) 등을 통해 부산관광브랜드를 적극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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