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 목소리 대변 공로 인정
위로지원금 현실화 관철 앞장
위로지원금 현실화 관철 앞장
국민의힘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에서 '2023 대한민국 한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한센인 피해사건 위로지원금의 현실화를 위해 재정 당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관철하는 등 한센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한센인의 권익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센인의 복지를 위해 생활지원금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정부 측에 요구를 했고 앞으로도 한센인이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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