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중학교(교장 조규갑)는 교육청으로부터 2023학년도부터 3년간 자율학교로 지정받아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가고 싶은 학교, 머무르고 싶은 학교의 모델이 되어 가고 있다.

교육청으로부터 자율학교로 지정받은 지원금과 학교 자체 예산으로 연극동아리, 오케스트라 동아리를 비롯하여 16개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교내 스포츠클럽대회, 축제, 등교맞이 음악회, 경남학교예술교육대축제 참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배움과 즐거움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예ㆍ체능 활동으로 지난해보다 학교폭력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양 하였는데 ▲양산 전국청소년 연극제 단체 우수상 및 최우수연기상 ▲창원교육장기 육상대회 중등부 종합 3위, 1500m 2위, 원반 3위 ▲도교육청 주최2023 경남 다문화 그림그리기 장려상 ▲제21회 학생자원봉사 전국대회 우수상 3명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 경남대회 창의인재상 및 전국대회 장려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전국청소년 연극제 부상으로 받은 상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여 주변으로부터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조규갑 교장은 예ㆍ체능이 살아 숨쉬는 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