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탔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 창업 생태계 혁신전략'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창업 허브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로 정한 경남도는 경남 3대 권역별 창업거점 구축, 전국 최초 투자펀드 전용 중소기업 투자기금 설치·운영, 국내 4대 금융권 우수투자·창업 육성 프로그램 유치, 수도권에 경남 창업 거점 조성 등 성과를 냈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이 글로벌 혁신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지역 창업생태계를 역동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