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이치로 명료하게 풀어
운명 해석으로 인생 개척 가능
운명 해석으로 인생 개척 가능
40여 년 동안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수만 명을 상담한 사주명리학의 대가 방산 노상진 선생의 '운명에 만약은 없다'가 출간된다.
이 책은 사주(四柱)를 통해 운명이 인간의 삶을 인도하는 방법에 대한 이치(理致)를 설명한다. 자유의지와 과학적 사고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 한 번 잘못된 선택으로 나락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자유의지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책은 사람에게는 정해진 운명이 있으며, 운명을 해석해야만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는 명쾌한 논리를 설명한다.
책은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다',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러한 불행이 일어나는가' 등 우리 스스로가 묻는 질문에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운명'을 해석함으로써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석하는가? 그것은 사주 여덟 글자, '팔자(八字)'를 통해 '나'를 찾는 과정이다.
저자는 팔자에는 자신의 신체적 특징이나 건강, 인간관계, 공부 머리 등 사람의 인생에 필요한 정보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고 한다. 이 팔자를 명료하게 해석해 자신을 알아야만 좋은 인연을 맺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방산 노상진 선생은 책에서 "운명을 맹신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만, 거부하면 거만한 사람이 된다"며 "운명은 참고하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우리의 삶에 대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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