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소장)
안상민 군수사령관(소장)
강정호 잠수함사령관(소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준장)
안상민 군수사령관(소장)
강정호 잠수함사령관(소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준장)
해군 진해지역 부대 주요 지휘관들이 지난 9~10일 일제히 취임했다.
제60대 해군사관학교장에 이수열 소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교장(해사 45기)은 잠수함사령부 91전대장, 해사생도대장 겸 부교장, 진해기지사령관, 해본 인사참모부장, 잠수함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이 교장은 "강한 해군과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정예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9대 군수사령관에는 안상민 소장이 취임했다. 안 신임 사령관(해사 46기)은 최영함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7기동전단장, 해군사관학교장, 제2함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안 사령관은 "선승구전의 군수지원태세 확립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부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7대 잠수함사령관에는 강정호 소장이 취임했다. 강 신임 사령관(해사 47기)은 홍범도함장, 92잠수함전대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및 인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 사령관은 "강력한 정신무장은 승리의 선결 조건인 만큼 정신전력을 극대화해 부대의 전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2대 진해기지사령관에는 김태훈 준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사령관(해사 49기)은 최무선함장, 안중근함장, 방사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미래기술개방TF장,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등을 거쳤다. 김 사령관은 "해군의 핵심 자산이 집결해 있는 우리 군의 모항이자 전략기지로서 첨단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필승해군 4.0을 향한 향해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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