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댄스팀 사천' 첫 결과발표회 '춤추는 시간탐험대'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분야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으로 5년간 모두 5억 원이 지원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부터 무용 교육을 받은 단원들이 상상하는 사천의 미래를 표현한 작품이다. '춤추는 시간탐험대'란 작품명에 맞게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 관련 내용을 담았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으로 지역 내 초·중학생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등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