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08:16 (금)
CEO 원우들 시월 마지막 밤 '선율 화합'
CEO 원우들 시월 마지막 밤 '선율 화합'
  • 장영환 기자
  • 승인 2023.11.01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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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CEO아카데미 음악회
1기부터 5기까지 모여 '흥' 돋워
전통무용, 장구, 클라리넷 등 공연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열린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열린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가 10월 김해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경남매일CEO아카데미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경남매일CEO아카데미 3기 원우회가 주관하며, (주)경남매일이 후원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열린음악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1기부터 5기까지 많은 원우들이 참석해 공연을 빛냈다.

2기로 구성된 '여성 7인조 그룹'이 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2기로 구성된 '여성 7인조 그룹'이 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행사는 총 3부로 제1부는 개회사, 제2부는 공연, 제3부는 행운권 추첨 및 노래로 구성됐다.

제1부 개회사에서는 조달식 총동문회 회장과 김영환 3기 회장의 환영사,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의 축사, 내빈소개 등이 이어졌다.

제2부 공연에서는 2기 '여성 7인조그룹'의 트롯댄스장구, 김명검 1기 문화국장의 전통무용, 조규영 5기 부회장의 클라리넷 연주 등이 이어졌고, 특히 정영숙 1기 회장의 시낭송은 장내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제3부 행운권 추첨 및 노래에서는 경품을 지급하는 행원권 추첨식에 이어, 이날 참석한 모든 원우들이 다함께 합창, 경남매일CEO아카데미의 단합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명검 1기 문화국장이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김명검 1기 문화국장이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조달식 총동문회 회장은 "오늘 10월의 마지막 밤 열린음악회는 우리 원우들의 소통의 장인 동시에 가을의 멋진 향연을 느끼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3기 원우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환 3기 회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우리 경남매일CEO아카데미 동문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늘어날 동문들을 통합하고 시민 속으로 나아가 기쁨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창훈 대표이사는 "오늘 무대를 채우신 1기에서 5기까지 원우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과 같은 감동을 주는 음악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총동문회와 더 나아가 김해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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