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등 250여명 참여
감사패 수여·회기 전달 등 진행
감사패 수여·회기 전달 등 진행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안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기관 단체장, 안보·재난관련 단체 및 회원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나동연 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양산시의회의장, 양산경찰서장, 양산소방서장, 양산교육지원청장, 김해양산대대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전 재향군인회 류재민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회기 전달, 회장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재향군인회는 지난 2011년 20개 안보단체의 중심이 돼 2017년까지 안보의식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갔다. 양산시 안보협의회는 최근 안보 및 재난관련 복합적 위기가 대두됨에 따라 국가안보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까지 포괄해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5일 안보 및 재난관련 29개의 단체가 모여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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