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채화의 현주소 진주서 만난다
한국 수채화의 현주소 진주서 만난다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3.10.23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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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워터컬러페스티벌 29일까지
참여작가 550명 참여 전국 최대
2023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이 오는 29일까지 진주 상평동 '나무88 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이 오는 29일까지 진주 상평동 '나무88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수채화의 큰 축제가 진주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의 수채화가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3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주시 상평동 (주)원스탑우드 내 '나무88 갤러리' 본관과 특별관에서 열리고 있다. 남부워터칼러페스티벌은 각지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전시로,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진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2번째로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수채화 작가 450명과 초대작가와 운영위원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총 550여 명에 달하는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채화 전시회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주)원스탑우드내에 있는 나무88 갤러리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목재공장으로 예전에는 실크공장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특색있는 전시 장소다.

축제 관계자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라며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들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대행사로는 '진주의 물빛, 수채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케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축제에 초대된 한국수채화협회원 30여 명과 진주지역 작가 등 100여 명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유적들을 담았다.

한편, 개막식에는 300여 명이 넘는 작가와 내빈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역의 박대출 국회의원과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한국수채화협회 사장과 원들 그리고 운빛소리중창단이 진주를 주제로 한 노래는 선사해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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