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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혜민서, 치유 힐링센터로 자리 잡아
산청엑스포 혜민서, 치유 힐링센터로 자리 잡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9.26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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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의학 무료 체험 공간
환자별 맞춤 한방진료 제공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산청엑스포' 관람객들의 치유와 힐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산청엑스포 혜민서'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2023산청엑스포' 부행사장에 있는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산청엑스포 혜민서'가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힐링센터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혜민서'는 조선시대 백성을 무료 진료하던 애민정신을 재현, 현대화된 한의학을 무료로 즐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청군의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인기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널리 퍼져 현재 이곳을 찾는 관람객은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다.

26일 조직위에 따르면 경남도한의사회 주관으로 매일 한의사 10여 명이 질환별 침, 부황 등 환자별 맞춤형 한방진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안마의자 등 의료기기와 일라이트 온열체험 등 바이오헬스산업을 한방과 접목한 미래 한의의료를 체험할 기기 100여 대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있다.

특히 사물탕첩지싸기 등 한방 관련 체험코너와 준이·금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산청네컷 셀프사진 촬영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공간도 마련돼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청엑스포 혜민서'는 대형 한방병원 못지않은 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별 맞춤진료로 체험을 넘어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자신과 가족건강을 찾고 인생 최고의 한방체험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엑스포 혜민서'는 엑스포 기간인 다음 달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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