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서' 한의사 무료 진료 제공
'산엔청 명품관' 특산물·약초 구매
'산엔청 명품관' 특산물·약초 구매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일부 프로그램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9일까지 산청나들목 축제광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힐링약초터널 등이다.
또 동의보감촌에는 산청 농특산물과 약초를 판매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도 운영 중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인기프로그램인 '산청혜민서'는 조선시대 백성을 무료로 치료하던 '혜민서' 정신을 재현해 경남한의사회 한의사의 무료진료, 추나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라이트온열체험 등을 즐길 온열체험관, 각종 의료기기와 젬셀나체험을 위한 웰빙체험관, 향기주머니만들기, 명상수행체험관 등 다양한 진료와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산청나들목 축제광장 앞 잔디광장에 펼쳐진 힐링약초정원과 약초정원카페, 힐링약초터널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의보감촌에서 운영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는 산청의 건강한 농산물과 특산물, 지리산의 정기를 담은 산청약초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한방약초산업특구에서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란 주제로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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