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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착용·백신접종 등 방역 총력"
"작업복 착용·백신접종 등 방역 총력"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3.09.19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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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방역 결의대회'
전염병 사전 차단 등 홍보
경남농협이 가축질병 차단방역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경남농협이 가축질병 차단방역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19일 가축질병없는 청정경남을 만들기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이병철 함안부군수,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도내 한우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역결의대회는 10월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으으며, 결의문은 경남 공동방제단을 대표해 함안축협 조재호 과장이 낭독했다.

경남농협은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시행, 추석 명절 대비 공동방제단 방역 및 소독활동 운영, 가축전염병 발생 확산 사전 차단을 위해 대국민 홍보 추진 등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축산업은 전체 농업 생산액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경제의 주요 소득원이자 식량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나 반복되는 가축전염병 유입과 확산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축산업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장 방역시설 설치·보완, 전용 작업복 착용,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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