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 미래교육 역량 강화 연수
책 읽어주기 활동 이해·소개 등 진행
책 읽어주기 활동 이해·소개 등 진행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3 우리아이와 공감하는 그림책 읽기'를 주제로 학부모 미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네 번의 연수 중 첫 번째로 고성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에 대한 이해, 책 읽어주기의 의미와 가치 및 방법, 다양한 책 문화 활동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그 의미를 소개함으로써 학부모는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두 번째 연수는 7일 세 시간에 걸쳐 '그림책의 이해,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와 그림책의 특성 이해하기, 우리 아이에게 맞는 그림책을 찾아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오는 13일 '듣는 문학 체험 경험하기,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그림책 살펴보기'를, 마지막인 14일은 '책 읽어주기의 실제, 학령별 맞춤 아동도서 소개'내용의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같이 다양하고 유익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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