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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9월 경마 계획
렛츠런파크 부경, 9월 경마 계획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3.08.28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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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58개 부·경시행 경주 펼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28일, 2023년 9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9월은 4주간 8일에 걸쳐 총 58개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8개 경주와 제주 8개 중계경주로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중계경주와 부·경 시행 6개 경주가 운영된다. 부·경시행 58개 경주 중 43경주는 국산마 경주, 15경주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의 출발시각은 오전 11시이며, 토·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의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다. 고객은 오전 9시부터 렛츠런파크에 입장 가능하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6시이다.

10일에는 글로벌 경마 축제 '코리아컵(G3,1800m)'과 '코리아스프린트(G3,1200m)'가 7·8경주로 서울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경마 강국 일본의 경주마 4두와 홍콩의 2두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에 맞서 한국의 명마들 또한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컵'에는 투혼의반석, 위너스맨, 글로벌히트가 출전등록을 완료했으며 '코리아스프린트'에는 쏜살, 벌마의스타, 캄스트롱이 등록했다.

부경의 장·단거리 대표마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미리 점쳐보는 건 어떨까. 한국 최고 상금 30억 원을 놓고 전 세계 경마 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경주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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