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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성여중, 제6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밀성여중, 제6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23.08.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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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전통의 현악부
4회째 금상 수상 최정상 유지
밀성여중 현악부가 제6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펼치고 있다.

밀성여중(교장 김도훈) 현악부(지휘 김소영)가 지난 8월14일~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학교부문 중등 앙상블&동아리 부문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1975년 창단, 49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성여중 현악부는 1~2회, 5~6회 총 4번의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도내 최정상 오케스트라 자리에 우뚝 섰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악장과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 g단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어 찬사를 받았다.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경남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대회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이다.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올해 대회에는 67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음악 교사인 김소영 지휘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받아서 무척 기쁘고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훈 교장은 “현악부는 밀성여중을 대표하는 특색사업이다. 학생들이 방과후와 주말, 방학에도 학교에 나와 준비한 결과다. 학창시절에 접한 오케스트라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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