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경남도청 의령향우회 회원 26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 의령군의 발전을 위해 합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직장을 통해 의령과 인연을 이어온 타지의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의령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경남도청 내 의령 출신 공무원 46명으로 구성된 의령향우회는 각 부서에서 경남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끈끈한 유대감과 애향심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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