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경남매일은 20일 지역 소상공인 상생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수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배상기 수석 부회장, 최용삼 부회장, 조우상 이사, 원태호 이사, 김원길 센터장, 정진욱 상임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경남매일 측에는 정창훈 대표이사, 정유진 관리이사, 이덕형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동반 발전을 위한 상호 자문ㆍ홍보 △양 기관에 필요한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양 기관 주최ㆍ주관 박람회, 전시, 행사, 공연 협조 등을 논의했다.

이 외 중소벤처기업부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오는 10월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 때 소상공인연합회 부스 운영, 회원 경남매일 구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는 외국인 소상공인연합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수 회장은 "경남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남매일신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조와 미래지향적 동반 성장을 바란다.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