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2일 제38대 강신여 위천면장이 취임했다.
강신여 면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면정 업무 첫 시작을 이장회의로 대체해 빠른 업무 파악을 통한 소통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원학골이 중심인 위천면의 발전에 미력한 힘을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면민이 중심이 되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신여 면장은 지난 1991년 7월 1일 공직 생활을 시작해 공원녹지담당, 산림조성담당 등을 맡아 군 산림분야에 많은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8월 21일 사무관으로 승진 후 산림과장으로 거창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한 Y자형 출렁다리를 비롯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조성, 수승대 출렁다리 및 감악산 관광지 조성 사업의 실무 책임자로 다가올 산림관광 200만 시대 진입 실현에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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