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박동식)가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ㆍ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판수 강사를 초빙,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추가 대면교육 등을 통해 직장 내 4대 폭력 근절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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