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등 6대 분야
66개 사업ㆍ747억원 지원 목표
66개 사업ㆍ747억원 지원 목표
밀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상생과 시민 행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양경제 신 활력 프로젝트`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밀양경제 신 활력 프로젝트는 6대 분야(△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 △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정ㆍ재정 지원) 66개 사업, 747억 원(직접지원 525억 원, 간접 지원 222억 원) 지원을 목표로 추진했다.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약 301억 원(직접지원 245억 원, 간접 지원 56억 원)이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들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경남도 내 시 지역 중 1인당 혜택이 가장 큰 밀양 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지원사업 확대, `2023 밀양 방문의 해` 선포에 따른 관광객 증가,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각종 대형 행사의 성공적 개최, 전입 지원금 확대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일호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 대내ㆍ외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만큼 경제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하반기에도 밀양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운영, 신혼부부ㆍ청년ㆍ농어업 지원사업, 밀양공연예술축제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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