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ㆍ고속도로 등서
면허 취소 22건ㆍ정지 7건
면허 취소 22건ㆍ정지 7건
여름철을 맞아 실시된 경남 도내 음주운전 단속에서 29건이 적발됐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7일 `제1차 여름철 도내 음주운전 일제 단속` 결과 음주운전 29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29건 중 면허취소는 22건, 면허정지는 7건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경찰관 110명과 순찰차 52대를 동원해 동창원IC, 문산휴게소 등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31개 장소에서 단속을 벌였다.
이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 여름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펼친다"면서 "이와 함께 낮 시간대 불시 음주단속 및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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