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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로 펼쳐낸 일상 속 먹의 향기
서예로 펼쳐낸 일상 속 먹의 향기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6.12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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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작가, 갤러리 의창 `벽전`
독창적 스타일 작품 30점 전시
창원시 의창구청 `갤러리 의창`에서 `벽전`(碧田)이 열린다.
창원시 의창구청 `갤러리 의창`에서 `벽전`(碧田)이 열린다.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의창구청 2층 `갤러리 의창`에서 벽전(碧田) 이호찬 작가의 서예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이호찬 작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서예 작품 30점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표 작품으로 `나태주 시 풀꽃` `수타니파타` `정일근 시 쪽빛` 등이 있다.

벽전(碧田) 이호찬 작가는 개인전 3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로, 근로자문화예술제 국무총리상(2002, 서예), 근로자문화예술제 금상(2006, 서각), 금융인문화재 특상, 우수상,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 1회, 입선 7회 및 경남도 서예대전 특선 5회, 입선 5회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한국서예협회 창원지부 회원, 경남예술나눔작가협회 회원으로서 지역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독창적인 서예 기법을 통해 완성된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서예의 멋을 전해준 이호찬 작가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예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왕성한 작품활동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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