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진ㆍ출입로 등 단속
면허 취소 12건ㆍ정지 9건
면허 취소 12건ㆍ정지 9건
경남경찰청은 봄 행락 철 늘어나는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3일 하루 동안 음주단속을 벌여 총 21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13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경찰관 99명, 순찰차 52대를 동원해 주요 고속도로 진ㆍ출입로, 도내 축제장과 유명 관광지 주변 등을 3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면허 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12건, 면허 정지(0.03~0.08% 미만) 9건을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여러 지역에서 축제가 펼쳐지고 있어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말에도 상시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도심권 스쿨존 특별단속 시 음주단속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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