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일원 32개소 대상
면허 취소 13건ㆍ정지 10건
면허 취소 13건ㆍ정지 10건
경남경찰청은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진해구 일원을 포함한 도내 32개소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펼쳐 23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지난 25일 0시부터 자정까지 실시됐다.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 중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건수는 13건이었으며, 나머지 10건은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진해군항제 기간동안 음주운전 발생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군항제 행사장인 진해루ㆍ여좌천 일대에 경찰 암행순찰팀과 오토바이 팀 등을 배치한다.
또, 주중에도 축제장 주변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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