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및 위생 관련 단체장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생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위생단체 간담회를 정례화해 안전관리의 체계를 정비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향후 간담회의 정례화 및 단체별 간담회 개최 여부와 모범업소 우대 조치, 소통전담관리원 지정ㆍ운영 등 위생업무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에 △고성군 물가안정 시책 동참 △요금 과다인상, 담합 금지 준수 등 물가안정 등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